일상의 긁적임

자동차 시동꺼짐 정비

깜장빠뿌 2016. 9. 24. 23:09

2011년 기아차 새차(스포티지)를 구매하고, 초기 뽑기를 잘못해서 전기계통의 결함이 있었습니다.

 

증상이 전자기기의 초기화.

 

즉,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 놓으면(채널) 하루 지나면 모든 채널이 사라지고 없음

 

그리고 자동차 거리계도 무조건 0으로 초기화..

 

아 누적 키로수는 초기화가 되지는 않고, 나머지 연비라던지 나머지 정보는 모두 초기화.

 

 

계속 타다간 죽을듯해서 기아 서비스 센터를 몇곳을 돌아 다녀도 센타 들어왔을때 이런 현상이 보여야만 수리할수 있겠다 라면서 휴즈박스만 교체..

 

휴즈 박스 몇번 교체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휴가때 어디 다른 도시가면 거기서도 정비를 받아도 똑같이 나오고,

 

아무튼 계속 타다 보니 초기화만 되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그냥 별생각없이..

 

현기차는 그렇게 타는 거라고 하니 무덤덤해 질때쯤,,

 

주행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이것도 여러곳을 돌아다녔지만, 어느곳하나 신경써서 봐주는 곳이 없었죠.

 

이놈의 기아차 가져다 팔아버리고 싶기도하고, 오기도 생기고 아무튼 계속 이곳저곳 돌아다니니.. 참.. 시동꺼짐 현상도 휴즈박스 갈아주더군요.ㅋ

 

써글놈의 휴즈박스 죽어라고 교체 많이 했네요..

 

 

그러다가 구미의 어느 서비스 센타에서 주행중에 밧데리 충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을 갈아줬었는데, 그다음부터 증상이 없어지더군요.

 

 

혹시.. 시동꺼짐으로 걱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주행중에 밧데리 충전해 주는 거 교체 한번 받아보세요.

 

인터넷 동호회에서도 찾아보니 이런 증상이 있었고, 그 사람도 동일한 부품 교체해서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후문으로는 싸게 만들려고 그 부품을 염가형으로 적용을 해서 그렇다던데..

 

확인된 사항은 아니니.. 아무튼 한번 교체해 보세요.

 

 

주행중에 시동꺼지든 말든 사람이 죽어나가든 말든 현기차 참 어이없는 기업이죠.

 

이정도면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아니 있죠 기업윤리에 문제가 있는 회사죠.

 

소비자가 a/s를 받을려고 찾아가도 특히 주행중에 시동꺼짐은 정말 죽을 수 있는 증상인데도, 무덤덤하게... 센터 들어왔을때 증상이 보여야 한다니..

 

아무튼 정말 죽을뻔했다가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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